안양대 박성철 선수, 전국대학수영선수권대회 금·은메달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11-06 11: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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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혼영 400m 1위·평영 100m 2위…대회 2년 연속 금빛 역영

안양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박성철 선수가 전국대학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안양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32회 전국대학수영선수권대회’에서 안양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박성철(2학년) 선수가 남자부 개인혼영 400m 1위, 평영 100m 2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국대학수영연맹 주최, 김천시수영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40여 개 대학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무대다. 안양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에서는 총 5명이 출전해 3명이 결선에 올랐다.

특히 박성철은 지난해 열린 제31회 대회 남자대학 1부 평영 200m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혼영 400m 정상에 오르며 대회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쾌거는 재정적 지원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학생들과 지도교수가 직접 출전 경비를 부담하며 일궈낸 결실이라 그 의미를 더한다.

선수단을 이끈 손지영 교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훈련에 매진해 준 학생들이 대견하고 고맙다”며 “메달 획득 여부를 떠나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학생이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조규일 안양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장은 “대학스포츠는 엘리트 선수가 전문 체육인과 지도자로 도약하는 중요한 징검다리이자 국내 스포츠 저변을 떠받치는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성공적으로 병행하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학 및 지역 체육계와 연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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