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조수동 학생, ‘BLUE INNOVATION HACKATHON’ 대상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11-06 11:22:42
  • -
  • +
  • 인쇄
해삼 활용 프리미엄 로컬 브랜드 ‘해온’ 개발

광주대 조수동 학생 해삼을 활용해 개발한 ‘해온’.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전남의 풍부한 수산자원과 광주의 로컬 콘텐츠를 접목해 경쟁력 있는 제품과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역 자원의 고부가가치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2026 BLUE INNOVATION HACKATHON’에서 광주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조수동(2학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해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전남광주지회, 광주대 앵커사업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다.

조수동 학생은 해삼을 고급 식재료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로컬 웰니스 브랜드 ‘해온’을 출품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 특산물에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과 브랜드 전략을 접목해 상품성과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수상작 ‘해온’은 파도의 유려한 곡선과 부드러운 서체를 결합한 로고, 바다를 연상시키는 색채, 파도와 윤슬을 형상화한 패턴을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삼 중화 볶음면’과 ‘해삼 영양밥’ 패키지에는 각각 붉은색과 푸른색을 적용해 제품별 차별성을 살리면서도 통일된 로고와 패턴으로 브랜드의 일관성을 유지했다. 외부 포장 상자부터 개별 식재료 포장까지 세심하게 디자인해 프리미엄 제품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수상은 지역 수산자원의 특성을 소비자 친화적인 브랜드와 상품 디자인으로 연결한 성과로, 디자인 전공 학생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실무 중심의 기획 역량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