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2027 수시 특집] AI 대전환 시대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7-21 11: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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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개교 108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서울시립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4년제 공립대학으로 ‘서울이 만들고 서울이 키우는 대학’이라는 공공성을 바탕으로 AI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과학 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양자컴퓨팅 등 첨단 분야를 강화하는 한편, 인문·사회·자연·공학·예체능 등 전 학문 분야의 융합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서울과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서울시립대학교’를 대학 비전으로, ‘첨단 기술 기반 도시과학으로 서울과 세상을 바꾸는 LeadingEdge University’를 특성화 비전으로 삼아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혁신 ▲첨단연구 ▲지역사회 상생 ▲글로벌 중심 대학으로의 성장 ▲인프라 개선 등 5가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특성화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대학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서울시의 든든한 지원과 정부 재정지원사업의 잇단 선정은 우수한 교수진 확보와 첨단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그 결과, 장학금 수혜율은 107.9%(중복 포함)에 달하며, 교육비 투자 수준과 학생 지원 수준을 나타내는 교육비 환원율은 629.5%로 전국 국·공립대학 중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26학년도에는 인공지능융합대학을 신설해 AI 교육 체계를 한층 강화했으며, 해외 39개국 194개 교류대학과의 교환학생을 비롯해 UOS커리어원정대, GO(Global Odyssey)-UOS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경험을 넓히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등급(S)을 획득하며 학생 중심 교육혁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AI 교육혁신과 첨단 융복합 연구 선도
서울시립대는 AI 대전환 시대를 이끌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첨단분야 교육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교육부로부터 첨단분야 교육 역량을 인정받아 인공지능학과, 첨단융합학부, 신소재공학과 등 3개 첨단학과의 정원을 총 55명 증원한 데 이어, 2027학년도에는 인공지능학과 정원을 추가로 15명 순증하여 미래 산업을 선도할 AI 인재 양성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2026년 3월 첨단분야 특성화 단과대학인 ‘인공지능융합대학’을 출범시켜 인공지능학과, 컴퓨터과학부, 첨단융합학부를 중심으로 AI 교육과 연구를 체계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AI,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첨단산업 분야를 선도할 융합형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전교생 AI 기초 교과목 6학점 필수 이수, AI·SW 융합전공 운영, 마이크로디그리, 집중이수제, K-MOOC 특별학점 인정 등 학생 중심의 유연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전공과 관계없이 AI 역량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도시과학 분야의 강점과 AI·데이터 기술을 결합한 도시애널리틱스 융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교통, 환경, 안전 등 실제 도시 문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실전형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교육·연구 공간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2023년 시대융합관을 준공한 데 이어 2025년에는 반도체 연구 기반 시설인 UOS Fab을 구축해 첨단 연구 역량을 강화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라운지, 고성능 투과전자현미경(TEM) 등 첨단 연구 인프라도 확충하며 학생들이 수업과 실습, 연구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2025년 발표된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명단에 서울시립대 소속 교수 16명이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더 나아가 첨단 인재 양성과 미래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의 첨단연구동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연면적 35,160㎡ 규모의 첨단연구동은 완공 시 AI,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첨단 분야의 융복합 연구를 선도하는 핵심 연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 재정지원사업 잇단 선정 속 실무형 교육 경쟁력 강화
서울시립대는 정부와 서울시의 주요 재정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과 실무형 인재 양성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8년간 총 1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AI·SW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있으며, 교육부 ‘AI 분야 첨단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도 선정되어 5년간 71억 2,500만 원을 지원받아 기업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 실무형 AI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 핵심 IP 설계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5년간 약 19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반도체 설계 분야 특화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젝트,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서울시 ANCHOR(앵커·지역성장 인재양성 체계, 옛 RISE) 사업에서 총 8개 사업에 선정되어 AI, 산학협력, 창업, 지역혁신 분야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57억 원, 향후 최대 5년간 247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며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현장 교육과 취·창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과학대학 9개 학과가 참여하는 AI 관련 학과 지원 사업을 통해 교통, 환경, 안전 등 서울의 도시 현안을 해결하는 문제 해결형 교육과 리빙랩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아울러 교육부 「4단계 BK21 AI+X 융합형 교육연구단」 지원 시범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도연구센터(ERC)」 사업에도 선정되며 교육과 연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선도연구센터(ERC) 사업은 2026년부터 7년간 총 154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미래 첨단 분야의 세계적 연구 거점을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우수한 연구환경과 첨단 연구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연구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 맞춤형 진로·취업·창업 전주기 지원 확대
서울시립대는 학생들이 입학부터 졸업, 나아가 사회 진출까지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취업·창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학생 중심의 전공선택권 확대와 다전공 이수 등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을 위해 전공설계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상담과 교육과정 안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전공 제도와 모듈형 교육과정, 마이크로디그리, 학생미래설계학기 등도 학생 중심 교육혁신의 핵심 제도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하나의 전공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학문 분야를 융합해 자신만의 학업 경로를 설계할 수 있으며, 진로·학업·취업 통합지원 시스템을 통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학생 중심 교육과 진로 지원을 바탕으로 서울시립대의 1년 유지 취업률은 89.4%를 기록하며 서울시 소재 주요 대학 가운데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취업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23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어 매년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진로 상담, 취업 컨설팅, 일자리 매칭, 현장실습 등 학생 맞춤형 원스톱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창업대체학점 인정제와 창업휴학제 등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비교과 프로그램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높이고 창업 도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창업 공간 통합 플랫폼인 Seoul Impact Grounds를 구축해 SEOUL IMPACT CORE, SI STATION #1·#2, 서울임팩트 아레나 등을 운영하며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지원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양자·반도체·AX·ICT모빌리티 등 특화 분야 기업협업센터(ICC) 운영을 통해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확대하며 학생들이 산업 현장과 연계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계를 향해 성장하는 글로벌 인재
서울시립대는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환학생, 해외 인턴십, 해외 탐방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있다. 현재 해외 39개국 194개 교류대학에서 교환학생으로 수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해외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글로벌 인턴십과 학기 및 방학 기간 학점 취득이 가능한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글로벌 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국제 실무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UOS커리어원정대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사전 워크숍과 멘토링을 거쳐 유럽, 북미 등 세계 각국을 탐방하며 해외 대학, 기업, 청년들과 교류하고 글로벌 감각과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의 글로벌 경험 확대를 위해 GO(Global Odyssey) UO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에는 학생 100명이 12개국에서 다양한 해외 탐방과 문화·산업 현장 체험을 진행하며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시립대는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국제교육과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고교추천전형 교과 정성평가 20% 확대 및 5구간 척도 세분화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 모집인원 증원


차윤경 서울시립대학교 입학처장.

 

서울시립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정원 내 총 1,036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 410명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 99명 ▲기회균형전형Ⅰ 132명 ▲사회공헌‧통합전형 46명 ▲고교추천전형 254명 ▲논술전형 88명 ▲실기전형 7명이다.

모집인원의 66.3%(687명)을 차지하는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종합전형Ⅰ,Ⅱ, 기회균형전형Ⅰ, 사회공헌‧통합전형)은 면접형과 서류형 2개 유형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면접형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평가 50%와 1단계 서류평가 성적 5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서류형 전형은 면접 없이 일괄합산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서류형 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Ⅱ는 전년 대비 모집인원(80명에서 99명)과 모집단위(1개에서 2개) 모두 확대되었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 및 면접평가는 모두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면접은 2인의 면접위원이 지원자 1인을 대상으로 약 12분 내외로 서류의 진실성과 학업·잠재·사회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고교명이나 이름 등 편견 유발 요소는 전면 배제된다. 이에 따라 면접 시 교복 착용도 금지된다.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1월 20일(금) 예정이며, 인문·예체능계열 면접은 11월 28(토), 자연계열 면접은 11월 29일(일)에 각각 실시된다.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변화는 기존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명칭이 바뀐 ‘고교추천전형’이다. 선발 인원이 254명으로 늘어난 고교추천전형은 올해부터 교과 정성평가 반영 비율을 20%로 확대하여 변별력을 높였다. 정량평가는 공통 및 일반선택과목 70%, 진로선택과목 10%를 반영하며 비교과 영역은 반영하지 않는다. 특히 교과 정성평가의 평가 척도를 기존 3구간에서 5구간 척도(A-B-C-D-E)로 세분화하여 각 학과에 적합한 학생의 이수 현황과 학업역량을 보다 정밀하게 심사한다.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은 20명 이내로 전년과 동일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선택과목 제한 없이 3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논술전형은 전년 대비 모집인원이 늘어 총 88명을 선발하며, 예년과 동일하게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만 시행된다. 전형요소는 논술고사 80%와 학생부교과 20%를 일괄합산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수리논술 4문항을 120분간 풀게 되며, 출제 범위는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를 포함한다. 실기전형은 음악학과(성악전공)에서만 시행되어 실기 90%와 학생부교과 10%를 합산해 총 7명(여 4명, 남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대는 대입의 공정성 및 사회적 책무를 위해 모든 전형에 ‘학교폭력 조치사항에 대한 불이익 처리방안’을 엄격히 적용한다. 모든 지원자는 원서 접수 시 학폭 사실 유무 확인 서약을 해야 하며, 최종등록자에 대한 사후 검증 과정에서 위·변조나 부정 기재가 확인될 시에는 입학 전·후를 막론하고 합격 및 입학이 취소될 수 있다.

인터넷 원서 접수는 2026년 9월 7일(월) 오전 10시부터 9월 10일(목)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이후 전형별 평가를 거쳐 12월 18일(금)에 최초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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