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C 협업 및 레고·유니세프·로블록스 프로젝트 공개로 글로벌 게임 연구 리더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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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l + Alt + Game 2026’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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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성균관대 게임디자인학과 및 게임센터(이하 SKKU Games)가 세계적인 게임 비영리기관인 ‘Games for Change(G4C)’와 두 번째로 협업하여 준비한 대규모 글로벌 행사다.
이번 컨퍼런스는 단순히 즐기는 게임을 넘어, 게임을 지식과 문화,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게임 디자인과 이론,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스타 학자와 전문가 8인이 연사로 참여하여 게임의 미래를 제안한다.
주요 연사로는 NYU 게임센터의 에릭 짐머만(Eric Zimmerman) 교수와 게임 연구의 고전으로 불리는 『Half-Real』의 저자 예스퍼 율(Jesper Juul)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 작품이 영구 소장된 키리(KIRI) 교수, 임팩트 게임의 권위자 콜린 매클린(Colleen Macklin) 교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전설적인 프로듀서 토키타 타카시(Takashi Tokita) 등 게임 산업과 예술을 넘나드는 인물들이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성균관대학교와 글로벌 기업 및 국제기구 간의 수준 높은 협업 결과물이 대거 공개된다. 세계적인 완구 기업 레고(LEGO)와 유니세프(UNICEF)가 10년간 공동 연구한 ‘RITEC 워크숍’이 런던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서울에서 시연된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와 함께한 글로벌 게임잼 결과물, 유엔 식량계획(UN WFP) 프로젝트 등 게임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국내 협력 사례도 풍성하다. 네이버웹툰, 서울아산병원, 삼성생명, 통일부 등과 진행한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게임이 의료, 교육, 공공 영역에서 어떻게 한계를 돌파하고 있는지 생생한 사례를 공유한다.
SKKU Games는 이번 컨퍼런스를 발판 삼아 성균관대학교를 학문과 산업, 공공 영역이 교류하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유치한 G4C 한국 지부로서 국제 커뮤니티와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게임디자인학과의 교육과 연구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연구자, 산업계 관계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글로벌 컨퍼런스인 만큼 AI 기반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가 제공되어 언어의 장벽 없이 강연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참가 신청은 SKKU 게임센터 공식 홈페이지, G4C 한국 지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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