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R&D스쿨, 학생 주도 산학연 프로젝트 본격 운영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6-26 11:39:22
  • -
  • +
  • 인쇄

국립순천대가 글로컬대학 R&D스쿨을 통해 재학생 83명이 참여하는 28개 산학연 공동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학생 주도의 연구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사진=국립순천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 R&D스쿨을 통해 재학생 83명이 참여하는 28개 산학연 공동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학생 주도의 연구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이 직접 연구를 기획하고 지역 기업, 연구소, 산업체와 협력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연구 프로젝트다.

국립순천대는 글로컬대학 사업비를 활용해 ▲강소지역기업 및 기업협업센터(ICC) 연계 공동연구 ▲연구소 연계 공동연구 ▲기업 재직자 지도형 공동연구 ▲전공·지식 기반 문제해결 연구 ▲연구노트 작성 ▲외국인 유학생 연구 멘토링 ▲논문 리뷰 동아리 ▲연구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전년보다 프로그램 유형을 더욱 다양화했으며 학생들은 연구 기획 단계부터 수행, 성과 도출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선정 과제에는 △스마트팜 센서 오류 환경에서의 데이터 품질 기반 연합학습 △실시간 지식 연결 기반 자율 추론형 정보검색 시스템 △철강 코일 판독 AI-OCR 연구 △작물 병해충 판별 모델 개발 △해양 쓰레기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 △AI 기반 로켓 구조물 진동 해석 △자가치유 콘크리트 기술 개발 등이 포함됐다.

산업체 연계형 과제에는 에스디테크, 다온플레이스㈜, ㈜죽암엠앤씨, ㈜미실란, 함께에듀㈜, 신화포장건설㈜, 아이웍스, 쿠로엔시스, 한성아이엠 등 지역 기업이 참여해 학생들과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며 실무 역량을 높이고, 기업은 대학의 연구 역량을 활용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송경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연구실을 넘어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에서 실제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구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