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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0일 165회 길거리 강연을 하고 있는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 모습. |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 부설 지혜발전소(회장 이동영 박사)는 7월 9일 오후 6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야외공연장에서 제181회 길거리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이 ‘아이들의 행복과 사랑의 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사랑의 일기 300만부 보내기’ 시민캠페인을 공식 시작한다. 행사장에서는 사랑의 일기 운동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권당 2,000원의 나눔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일기를 전달하는 참여 캠페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지혜발전소는 2016년 설립 이후 ‘당신의 삶의 이야기는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시니어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시민들과 나누는 길거리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181회의 강연과 공연을 개최했다.
임동윤 단장은 “은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라며 “시니어들의 경험과 지혜를 사회와 나누고, 사랑의 일기 운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추협은 행정안전부 등록사업인 ‘사랑의 일기 300만부 보내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학교와 기업,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인성교육 나눔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고진광 이사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이제 어른들이 나서야 합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고 이사장은 강연에서 “우리 사회는 경제적으로 성장했지만 학교폭력과 청소년 자살, 마약, 도박, 사이버폭력 등 다양한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주지 못한 점에 대해 어른으로서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아이들의 문제는 학교나 교사, 학부모만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또 “사랑의 일기는 하루를 돌아보고 감사와 배려를 배우며 부모와 친구를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과 행동을 되돌아보는 인성교육의 도구”라며 “학교에서 일기쓰기가 점차 사라지는 현실이 아쉽다”고 말했다.
고 이사장은 이러한 취지에서 인추협이 ‘사랑의 일기 300만부 보내기’ 국민운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하며 “모교나 지역아동센터 등 주변의 아이들에게 사랑의 일기를 전달하는 작은 실천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학로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를 찾아 시민들에게 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더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의 일기를 전달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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