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버드씨, 청년 외로움 의제 다룬 ‘아트솔루션토크 2026’ 개최

임춘성 기자 | ics2001@hanmail.net | 기사승인 : 2026-04-14 11: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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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문화예술소셜벤처 (주)블루버드씨가 지난 6일 서울 성수동에서 '아트솔루션 토크 2026'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예술, 기업, 공공 부문 전문가들이 참여해 청년 세대의 외로움을 사회적 과제로 진단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실무적 접근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각 주체별 대응 사례가 발표됐다. 안예슬 고민정거장 대표는 사회적 연결망의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임장호 KT&G 사회공헌부 PRO는 기업의 소셜 임팩트 확산 사례를 소개했다. 정혜수 3355 콜렉티브 대표는 당사자 중심의 예술 기획에 대해 발제했다.

블루버드씨 김상미 대표는 해외 기업 사례와 영국의 공공 모델을 분석해 발표했다. 김 대표는 외로움 문제가 글로벌 정책 의제임을 강조하며, 청년들의 일상 내에서 이루어지는 선제적인 문화예술 개입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기존 복지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안으로 취향 기반의 관계 구축과 안전한 환경 조성 방안이 논의됐다.
 


블루버드씨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관계 회복 서비스인 '론니마켓(Lonely Market)'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해당 서비스는 외로움을 시각적으로 기록하는 웹서비스 런칭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공공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청년들이 정서적 보상을 교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주)블루버드씨는 2022년 설립된 기업으로, 외로움을 사회적 이슈로 정의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하며 예술과 공공기관을 잇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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