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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 교수는 지난해 7월 국제학술지 'Nature Genetics'에 'Single-cell eQTL analysis identifies genetic variation underlying 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 논문을 게재해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당 연구는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의 발병 기전에 관여하는 유전적 요인을 단일세포 수준에서 분석한 성과로, 질환의 정밀한 이해와 향후 치료 전략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김 원 교수는 “유한양행 창사 100주년을 맞는 해에 유한의학상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는 개인의 업적이라기보다 ITEN(Innovative Target Exploration of NAFLD) 컨소시엄을 통해 10년 넘게 협력해온 공동 연구진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간질환을 앓고 있는 전 세계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신약 개발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의학상은 국내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높이고 미래지향적 연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1967년 제정된 상으로, ㈜유한양행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59회를 맞은 유한의학상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의학 발전에 기여해온 대표적인 의학상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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