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세대 아이돌 클릭비(Click-B) 출신의 우연석과 힙합 씬의 베테랑 프로듀서 MC K(엠씨케이)가 결성한 힙합 듀오 ‘메인스트림(MAIN$TREAM)’이 19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메인스트림은 지난 2007년 결성 당시 기획사 해체라는 예기치 못한 시련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나, 각자의 영역에서 내공을 쌓아온 이들이 의기투합해 디지털 싱글 ‘2ND ROUND’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이번 신곡 ‘2ND ROUND’는 MC K의 하드디스크 속에 10년 넘게 잠들어 있던 데모 곡을 현재의 감각에 맞게 재편곡한 곡이다. 2000년대 초반 힙합 사운드의 향수를 유지하면서도, 다시 시작하는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가사에 담아냈다. 특히 단순한 비트와 반복적인 사운드 패턴을 통해 기존 리스너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들에게는 신선한 바이브를 선사한다.
아티스트들의 탄탄한 내공도 눈에 띈다. 우연석은 그간 소규모 기획사를 운영하며 오종혁 1집, 하현곤 팩토리 등 동료들의 앨범을 제작해 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MC K 역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싱을 통해 음악성을 인정받아왔다.
작업 라인업도 화려하다. 힙합 1세대 MC한새가 레코딩을 맡았으며, 프리스타일 ‘Y’의 보컬 정희경이 코러스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운드 마스터 STEREO MAGIC은 믹싱·마스터링은 물론, MC K 조카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애니메이션 컨셉의 뮤직비디오 연출까지 맡아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메인스트림 측은 “화려한 무대 위 뮤지션에서 이제는 일상을 아우르는 친근한 아티스트로 돌아와 대중과 호흡할 것”이라며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꾸준한 음원 발표와 활동을 통해 메인스트림만의 진솔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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