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몽골 주요 대학들과 ‘글로벌 교류’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3-11-23 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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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현 총장, 몽골 직접 찾아 우수 학생 유치에 팔소매

남천현 우석대 총장(왼쪽)과 푸르브도르즈 바트바타르(Purevdorj Batbaatar) 몽골법집행대학교 총장이 21일 복수학위 운영 등 교류영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석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우석대학교 남천현 총장이 19일부터 22일까지 몽골 교류대학인 몽골법집행대학교(University of Internal Affairs of Mongolia)·날라이흐기술대학(Nalaikh Polytechnic College)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교류영역 확대를 위한 세부 협정을 체결했다.

 

1934년 개교한 몽골법집행대학교는 몽골 내 법 집행 요원의 교육을 전담하는 법무부 소속 고등교육기관으로 경찰학과와 국경경비학과 등 12개 학과에서 5,000여 명이 수학하고 있다.
 

또한 남천현 총장은 20일 르캄수렌 울람바야르(Lkhamsuren Ulambayar) 몽골 약학대학교(Mongolian University of Pharmaceutical Sciences) 총장을 예방하고 약학·제약 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이후 몽골 약학대학교 내에 설치된 ‘우석한국어센터’ 현판식에 참석했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몽골 약학대학교 국제화를 위한 우석대학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밖에도 남천현 총장은 우수 인재 유치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1일 몽골 14번 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했으며, 몽골 국방부 소속인 테무진우를렉고등학교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한국과 몽골 간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모노스(Monos)그룹을 방문하고 신성장 산업 육성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1990년에 설립된 모노스그룹은 제조업(제약·화장품·식품)과 무역·유통 등 12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몽골 내 100대 기업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남천현 총장은 “몽골 대학들과의 교류영역 확대와 고교 간 업무협약 체결은 우리 대학교가 글로컬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데 있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협약 기관들과 함께 글로벌 상생 협력의 선도 모델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는 세계 32개국 255개 대학 및 58개 기관과의 교류협력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와 석·박사 과정에서 1,3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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