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김병효 교수, PET 100% 분해·자석 회수 가능…자성 나노촉매 개발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7-03 1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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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저온에서 PET 완전 분해…BHET 수율 94.1% 달성

왼쪽부터 김병효 교수, 김용준 학생, 장태민 학생. 사진=숭실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폐PET를 저온에서 고효율로 분해하고 자석만으로 쉽게 회수할 수 있는 무기·유기 하이브리드 자성 나노촉매가 숭실대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숭실대 신소재공학과 김병효 교수 연구팀이 개발안 이번 연구 결과는 화학공학 및 지속가능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ACS Sustainable Chemistry & Engineering’에 게재됐다.

연구팀이 개발한 ‘ZnFe₂O₄@citrate’ 무기·유기 하이브리드 자성 나노촉매는 이러한 한계를 개선했다. 해당 촉매는 180℃에서 2시간 만에 PET를 100% 분해했으며, BHET 수율 94.1%를 달성했다. 또한 자석만으로 촉매를 손쉽게 회수할 수 있고, 8회 반복 사용 후에도 87% 이상의 수율을 유지해 높은 재사용성을 확인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낮은 반응 온도에서도 PET를 효율적으로 분해하고 촉매를 간편하게 회수·재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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