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제1회 미술대학 재학생 아트페어’ 인기

이선용 기자 | honaudo4@hanmail.net | 기사승인 : 2023-10-18 13: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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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3,500여 명 방문객 몰려, 1,443점 판매

계명대 미술대학 재학생들의 작품으로 마련된 ‘제1회 미술대학 재학생 아트페어’가 지난 12일부터 4일간 열렸다. 사진=계명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계명대학교가 창립 125주년, 미술대학 6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제1회 미술대학 재학생 아트페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계명대 미술대학 10개 전공 1,700여 명의 학생이 작품을 출시한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계명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드로잉, 회화, 일러스트, 캐릭터, 사진, 디자인 소품, 도자기 등 개성이 강한 다양한 전공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들 전시됐다.

학생들의 작품들은 구매도 가능했는데 소형 작품은 2만 5천 원 이하, 중형 캔버스 작품은 5만 원 이하, 20호 이상 100호 이하 작품은 최소 20만 원부터 최대 150만 원까지 책정되어 시민들이 예술‧디자인 작품을 보다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특별 행사로 함께 진행된 미술대학 교수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404만 원은 연말 대구 남구청에 소외가족 등 이웃돕기 목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회화전공 구찬결 학생(23세, 남)은 “나의 작품에 방문객들이 호응하고 구매까지 해준 것에 대해 신기하면서도 앞으로 작가로서 인정을 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며, “현재 공부하고 배우고 있는 것들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알게 됐으며,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윤희 계명대 미술대학장은 “재학생들의 작품으로만 아트페어를 개최한 것이 시민들에게는 미술문화 향유를, 학생들에게는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와 자신감을 찾아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미술문화 플랫폼과 콘텐츠 창출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술교육의 혁신과 지역 상생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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