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DATA 기반 직업교육 혁신 네트워크 공유협업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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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화여대 캠퍼스. 사진=배화여대 제공 |
[대학저널 조영훈 기자] 배화여자대학교는 우리나라 문화관광의 중심지이자 금융과 IT산업 등 핵심 비즈니스의 중심인 서울 광화문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탄탄한 기업 연계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배화여대는 전통과 미래산업이 공존하는 교육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배화여대의 혁신지원사업은 대학 비전과 FUTURE 2023+ 중장기발전계획에 부합하는 인재상을 구현하기 위해 ʻ신기술융합 교육혁신을 통한 학생성장 지원체계 구축ʼ을 목표로 ▲융합적 사고 ▲진취적 자기설계 ▲디지털 전환 ▲협력적 소통 ▲캠벨 인성의 5대 배화 핵심역량을 선포했다. 전략 방향은 ①학생성장, ②교육혁신, ③신기술융합, ④지역사회 공유 · 확산으로 설정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혁신지원사업의 사업영역으로 교육혁신, 산학협력혁신, 지역협력혁신, 환경인프라혁신, 공유·협력의 5개 영역을 설정했다. 각 영역의 주요 우수성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코치 체계’
‘데이터 교육품질관리시스템’ 등 미래혁신 교육
2022학년도 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로 미래교육 혁신팀의 학생성장 교육품질관리 체계 혁신을 들 수 있다. 교육혁신을 위한 ‘디지털코치(Digital COACH) 체계’는 ▲신기술융합교육강화(Convergence) ▲교과·비교과 체계화 강화(Organize) ▲학생성취 지원 강화(Achievement) ▲학생진로성공 지원강화(Caree Success) ▲개별지원 체계 강화(Help) 프로세스로 초개인화된 The DATA 교육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즉, 데이터 기반으로 학생성장 지원 교과 교육과정과 초개인화 학생성장 지원 비교과 교육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한다.
동시에 학습자 맞춤형 교육지원시스템(e-advisor)과 인공지능(AI) 챗봇을 도입하여 개인 맞춤형 진로를 설정, 학생 개인별 교육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입학부터 졸업 및 취·창업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코치시스템 하에 인성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학생들을 배출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신설 및 개편 학과를 대상으로 신기술 융합 전공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융복합 트랙제 교육과정을 확대해 미래융복합 교육과정을 강화했다. PIVOT(Pioneer Village Of Transformation) ‘더 배움공동체’, AI 자격 과정 지원, 메타버시티 교육혁신 전문가 자격 취득 지원 등을 운영하여 교원의 신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 급격하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에 따라 빠르게 변하는 업무 및 교육환경에 부응하고자 챗GPT 활용법 특강,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 수업 및 업무 활용법 특강 등, 교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AI 리터러시 관련 특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교육과정을 통하여 비전공자 학생들도 AI 이론뿐 아니라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ONE-DATA 기반 직업교육 혁신 네트워크 공유협업체계 구축
ONE-DATA 기반 직업교육 혁신 네트워크 구축으로 산학연 네트워크 확대, 맞춤형 협력 지원, 산학연 공유 협업체계를 수립했다. 이를 통해 25개 직업계 고교, 12개 지자체 및 단체, 56개 사업참여 산업체 등과 협약을 체결하였고 배화 산학협력 EXPO를 개최하여 대학-학계-산업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2022년의 산학협력 성과와 2023년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체의 필요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에 참여하여 2023년 중소기업 계약학과사업 참여로 반도체소프트웨어과를 신설했고 기술사관육성사업에 선정되어 특별전형 학생을 선발했다.
메타버스 기반 ‘배화 K-컬쳐가든’ 등 Hyper Local 플랫폼 구축
민·관·공 협업을 통한 문화행사 기획·운영, 홍보 다각화를 위해 메타버스 기반 K-Culture 중심 Hyper Local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삶이 지어내는 의례복식 기획전시’, 지역 주민을 위한 ‘보고 듣는 한복 인문학’ 프로그램, 종로한복축제 참여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타버스의 가상공간에서 전통 성년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하여 ‘배화 K-컬쳐가든’(전통문화 전시, 체험공간)을 방문한 사용자들이 다양한 한복 관련 콘텐츠를 관람하고 직접 성년례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자기주도적 학습 가능한 스마트 캠퍼스 구축
신기술 융합 스마트 캠퍼스 혁신 사업을 통해 글로벌 소통능력 강화를 위한 다목적 스마트 어학실습실을 신설하고, 창의협업스튜디오를 구축했다. 패션실습실, 조리실습실, CAD실습실, 다목적 컴퓨터실습실을 최신장비로 개선하여 수업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학생친화적 미래형 캠퍼스 구축을 위해 캠퍼스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학생들의 행복한 캠퍼스 생활을 위해 배화 탐방로 개선, 청와대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설치,
행복추구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 및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개선과 대학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내 인권센터를 신설하여 재학생의 인권침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환경을 마련하였고, 장애학생을 위한 학습장비 및 보조 공학기기, 모션 데스크 등 교육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장비를 구비했다.
전시회 ·포럼 등 통해 사업성과 공유· 확산
사업성과 결과를 환류·개선하기 위하여 학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학생참여 제도를 강화했으며,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하여 내부 구성원, 외부 관계자들에게 사업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내부 공유 성과로는 교내 성과공유회, 학생모니터링단 운영, 북스토리전시회, 환경동아리 캠페인, 캡스톤디자인 전시회 등을 수행하였으며, 외부 공유·협력 성과로는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 매타버스 성과공유회, 전국 7개 여대 공유협력포럼, 서울 서부권 혁신지원사업연합회 벤치마킹, 산학협력EXPO 참여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 INTERVIEW 이주은 배화여자대학교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
| 이주은 배화여자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
“교육 영역에서는 신기술·융복합 교육과정 강화, 초개인화 학생성장 교육품질관리 체계 구축, 학생행복 및 미래설계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산학협력 영역에서는 기업협력센터(ICC)를 신설하여 ONE-DATA 기반의 신산업중심 글로컬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밀착형 프로젝트 수업을 강화하였다.”
- 다른 대학과 차별 또는 특징은.
“우리 대학은 대학특성화사업으로 축적된 문화관광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선도형 배화 K-Culture 감성거점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1차년도에는 메타버스 기반 ‘배화 K-Culture Garden’ Mirror World를 구축하여 놀이로 즐기는 한국 문화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고, K-Culture 교육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역상생 교육 및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혁신지원사업의 더욱 발전을 위해 정부에 요구하고 싶은 게 있다면.
“2023년 고등교육특별회계 신설을 통해 일반재정지원을 확대한 것은 고무적이나, 전문대학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극복하기에는 실제적인 효과가 생각보다 크지 않은 편이다. 대학자율혁신을 통한 일반재정 지원 규모 확대, 인건비, 경상비 등의 집행기준을 대폭 완화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대학등록금 규제 완화를 통해 열악한 전문대학의 재정확충 자율성 확대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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