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외국인 유학생 ‘사랑의 송편 만들기’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9-15 14: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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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식문화 체험하며 다양한 지역민과 문화교류

광주대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사랑의 송편 만들기’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광주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광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사랑의 송편 만들기’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관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주서구새마을회와 서구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추석을 앞두고 개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송편을 빚는 과정에서 추석의 의미와 가족,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는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며 공감대를 넓혔다. 또한 K-푸드를 매개로 세대와 국적을 넘어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의 문화적 다양성과 공동체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베트남 출신 응오휜 학생은 지역에 거주하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응오휜 학생은 “한국에서 생활하며 느꼈던 어려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이야기하면서도 한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항공서비스학과 김영진 교수는 “K-푸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문화 콘텐츠 중 하나”라며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문화권 사람들과 교류하는 과정은 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문화 이해력을 높이는 소중한 경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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