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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상상력과 창의력, 실천력을 키워나가는 ‘마음껏 배우고 마음껏 꿈꾸는 대학’. 경희대학교가 추구해 온 대학의 참모습이다. 경희인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양교육, 융합형·사회 맞춤형 전공교육, 전방위에서 지원하는 사회진출교육과 함께 자기 주도적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행복한 삶의 주인으로, 지속 가능한 문명의 주역으로 성장하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인간이 되고자 하는가? 우리는 어떤 미래를 원하는가? 후마니타스칼리지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도록 안내한다. 학생들은 그 과정에서 자신을 발명하고, 타자와 더불어 문명 전환을 이끌어가는 지구적 실천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전공교육, 융합전공, 학생설계전공 등을 통해서는 전문 지식과 융합 역량, 실무 능력을 쌓으면서 자유롭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 서울캠퍼스와 국제캠퍼스를 오가며 다전공(복수전공), 부전공, 전과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도 열려 있다.
이외에도 마이크로디그리(Micro Degree), 산업 연계 교육 과정,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사회 및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역량, 직무, 자격을 갖출 수 있으며, 독립학습, 독립심화학습,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 등을 이수하면서 지도교수와 함께 독자적인 연구, 실천, 창업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취업과 창업, 창직(새로운 직종을 만드는 활동)을 포괄하는 체계적인 사회진출교육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미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힘을 실어준다.
열린 전공 교육체계 확립
‘한계를 넘어 배우고 경계를 허물며 이끈다’
경희는 ‘열린 대학’, ‘열린 학습’, ‘열린 전공’을 목표로 교육 혁신을 추진하며 학생들의 전공 선택 자율권을 넓히고 있다. 2025학년도에는 서울캠퍼스 자율전공학부를 개편하고, 국제캠퍼스에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다. 열린 전공 신입생들은 1년간 전공 탐색, 멘토링, 꿈 도전 프로젝트,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전공을 선택한다. 2026학년도에는 경영회계계열, 관광·엔터테인먼트학부, 기계공학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학부를 확대 신설해 계열·학부 내 학과와 전공을 100% 자율선택하도록 했다.

전방위·맞춤형 사회진출 지원
‘더 많은 미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다’
경희는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능력을 발전시켜 지구사회를 이끌어나갈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에서 맞춤형 사회진출 지원 활동을 펴고 있다. 대표적 프로그램이 취·창업 스쿨이다. 신입생 진로 탐색-자기 탐색-역량 개발-사회진출 구체화 단계로 다양한 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저학년 대상 창학정신 고취 교육 프로그램, AI 기반 4차 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진로 탐색 캠프, 멘토링, 메타버스를 활용한 융복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 비교과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창의 공간, 역량 관리 플랫폼, 꿈과 도전을 지원하는 장학금을 통해 사회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춘 ‘준비된 인재’로 거듭난다.
모든 의학계열 단과대학을 갖춘 대학
경희는 의학, 한의학, 치의학, 약학, 간호학을 아우르는 의과학 체계를 국내 최초로 확립했다. 의학계열의 모든 단과대를 갖추고, 경희의료원을 중심으로 교육·연구·진료를 연계해 왔다. 2025년에는 경희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획득해 서울·경기 동북권 유일의 신규 인증병원으로 선정됐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경희대, 2027학년도 수시모집 3,006명 선발
전체 모집인원 5,433명 중 55.3%…학생부 평가 정교화, 논술 출제 방식 일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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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무 경희대학교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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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위주전형에서 기존 평가요소별 평가를 평가항목별 평가로 세분화하여 진행하며, 논술우수자전형에서 사회계열 논술고사의 출제 방식도 일부 개편했다. 학생부 비교과 출결과 학교폭력 조치상황 반영을 강화하였다.
경희대가 지향하는 인재상은 지성인, 미래인, 세계인이다. 진취적 기상을 갖추고 지식의 가치를 성찰하고 탐구하는 인재, 창의적 노력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도전적인 인재, 건설적 협동을 통해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인재 등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
2027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은 보다 세분화된 서류평가 체계로 운영된다. 학업역량은 학업성취도 25%, 학업태도 및 탐구력 15%로 반영하며, 진로역량은 전공(계열) 관련 교과 이수 노력 및 성취도 25%, 진로 탐색 활동과 경험 15%로 반영하며. 공동체역량은 협업과 소통능력, 리더십 10%, 나눔과 배려, 성실성과 규칙준수 10%로 반영하여 총 6개 평가항목으로 반영한다. 이를 세분화 하는 것은 학교생활 중에 보여준 교과 성취 수준, 적극적인 학교 참여 상황을 더욱 세밀하게 평가하고자 한다. 자율·자유전공학부는 진로역량 대신 자기주도역량을 반영하여, 자기주도 교과 이수 노력 및 성취도 25%, 자기주도 진로 탐색 활동과 경험을 15% 반영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업성취도 30%, 학업태도 및 탐구력 30%, 전공(계열) 관련 교과 이수 노력 및 성취도 40%로 반영하고, 자율·자유전공학부는 학업성취도 50%, 학업태도 및 탐구력을 50% 반영한다.
학생부위전형의 서류평가는 입학사정관 2인이 각각 독립적으로 실시하며, 학교생활기록부 전반에 드러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정성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평가는 평가위원 2인과 지원자 1인이 참여하는 2대1 방식으로, 지원자 1인당 약 10분 내외로 운영된다. 별도의 제시문이나 공통 출제문항 없이 제출서류 기반의 개별 확인 면접으로 진행되며, 인성과 전공적합성을 각각 50%씩 평가한다.
경희대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전반에 나타난 학업적 성장의 흐름과 전공(계열)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중요한 평가 요소로 본다. 단순한 성적 우수성보다는 관심 분야와 관련된 교과 이수, 탐구 활동, 진로 탐색의 과정이 일관되게 드러나는지가 주요 판단 기준이 된다. 특히 자연계열 지원자는 모집단위와 연계된 권장 과목의 이수 여부와 성취 수준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반영되는 만큼 이에 대한 확인과 준비가 필요하다.
출결과 학교폭력 조치상황 반영도 강화된다. 2027학년도부터는 출결을 정량반영하는 경우 기존 미인정 결석만 반영하던 방식에서 미인정 지각·조퇴·결과 중 2회를 미인정 결석 1일로 환산해 적용한다. 학교폭력 조치상황은 2026학년도에는 감점이 없었던 1~3호 조치도 2027학년도부터 감점 반영하며, 전형 총점에서 1% 감점 처리한다. 4~9호도 전년 대비 감점 비율을 확대 적용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의 출제 방식에도 변화가 있다. 2027학년도 경희대 논술고사는 인문·체육계, 사회계, 자연계, 의·약학계로 구분해 시행된다. 인문·체육계와 사회계는 통합형 논술, 자연계는 수리논술, 의·약학계는 수리논술 60%와 과학논술 40%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회계 논술은 기존 3문항에서 2문항으로 축소되고 수리논술 문항은 폐지된다. 대신 도표와 통계자료 등을 포함한 제시문 기반의 통합형 논술로 출제될 예정이다.
경희대는 수험생들이 단기적인 성적 관리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진로와 연계된 교과 이수와 탐구 활동을 일관성 있게 설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면접 대상자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활동의 내용과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간결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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