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산업디자인학과, ‘대전 트램 정거장 디자인’ 전시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5-02-12 14: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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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조성된 대학 주변 녹지공간을 전시·문화공간으로 활용

지난 2월 11일부터 국립한밭대 국제교류관 뒤편 한밭컬쳐스페이스에서 산업디자인학과가 개최하고 있는 공공디자인 작품 전시 모습.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한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가 11일부터 대학과 연결된 녹지구간인 한밭컬쳐스페이스에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담은 지역 현안 공공디자인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한밭컬쳐스페이스에서 열리는 네 번째 전시로, ‘대전 트램 정거장 디자인’을 주제로 대전시 주최 트램 정거장 디자인(설계) 공모전에 출품한 총 11개 작품을 선보였다.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학생 22명이 참여하여 대전시의 상징성과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스토리를 개발한 후, 트램 정거장의 형태, 색채 등을 고려한 창의적 디자인을 도출했다.

전시 작품은 ▲Blooming Beyond ▲FOLDING ▲PARABOLA ▲NESTWAVE ▲유영(游泳) ▲INTERLINK WAFT ▲Zero Gravity ▲Future Movement ▲Travelogue ▲MINGLE ▲Melting Station이다.

이 중 NESTWAVE(김세란, 김주예), Future Movement(고한규, 김다현) 작품이 공모전 1차 심사에서 입선을 수상했으며, INTERLINK WAFT(김유나, 유서영) 작품은 최종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지현 교수는 “한밭컬쳐스페이스는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조성된 녹지공간으로, 매년 전시 행사를 통해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트램 정거장 디자인 공모전 출품작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이 공간이 창의적인 디자인을 시민들과 나누는 공유의 장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려상을 수상한 김유나, 유서영 학생은 “제한적인 공간 내에서 안전하고 문화적인 공공디자인을 고민하는 과정이 값진 경험이 되었으며, 팀원들과 함께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더욱 뜻깊다”라며, “한밭 컬쳐 스페이스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한밭컬쳐스페이스에서 오는 3월 2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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