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 6월 코엑스 개막

임춘성 기자 | ics2001@hanmail.net | 기사승인 : 2026-05-29 14: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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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이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한다.


올해 관광전은 ‘지속가능한 장기체류형 여행’을 주제로 최근 관광산업의 주요 흐름으로 떠오른 체류형 관광과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관광 소비와 문화 체험을 함께 아우르는 자리로 꾸며진다.

행사에는 40개국 423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해 518개 부스를 운영한다. 해외 관광 관련 기관과 국내 지방자치단체, 항공사, 호텔, 여행사 등 다양한 관광업계가 참여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여행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관광전은 기존의 홍보 중심 박람회 형식에서 나아가 관람객이 현장에서 관광상품을 직접 비교하고 예약하거나 구매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형 행사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여행 정보를 얻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소비와 상담까지 한자리에서 진행할 수 있다.

전시장에는 중국, 괌, 조지아, 이집트, 필리핀, 스리랑카 등 해외 참가국 부스와 함께 제주, 울산, 대구·경북, 수원특례시 등 국내 지자체 부스도 마련된다. 참가 기관들은 지역의 문화와 관광 명소,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여행 수요를 제안할 예정이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행사장 메인 무대와 전시장 곳곳에서는 전통 민속공연과 로컬 푸드 시식,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관람객들이 세계 각국의 문화를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와 함께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 체험과 전자 폐기물 재활용, 자원순환 인식 제고를 위한 ESG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광전이 단순한 홍보 행사를 넘어 지속가능한 관광의 가치를 함께 전달하는 장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행사 기간에는 제5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와 B2B 트래블마트, 2026 SITF 관광인 어워드, 참가사 관광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주최 측은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는 산업 동향과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관광상품과 문화 콘텐츠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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