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대학생을 위한 평화통일 특강’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9-23 14:40:32
  • -
  • +
  • 인쇄
동명숙 탈북민 통일·평화 강사 ‘김정은 체제와 북한사회의 실상’ 주제로 진행

탈북민 출신 통일·평화 강사 동명숙 씨가 경동대에서 ‘김정은 체제와 북한사회의 실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경동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경동대학교가 탈북민 출신 통일·평화 강사 동명숙 씨를 초청해 지난 21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김정은 체제와 북한사회의 실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통일부 주관 ‘대학생을 위한 평화통일 특강 및 강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됐다.

이날 특강에서 동명숙 강사는 “분단 장기화로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며, 통일에 대한 무관심과 회의감이 높아지는 현실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은 북한의 정치·경제·군사·문화 분야 변화와 함께 최근의 입법 동향을 다뤘다. 청년교양보장법과 평양문화어보호법 등 법·제도 변화를 통해 현실도 평가하였다. 1990년대 경제난 이후 실제 의료체계에서 무상치료제가 기능하지 못하는 열악한 실상도 다루었다.

동강사의 특강은 북한에 대한 정치·군사적 논쟁을 넘어, 북한 주민의 삶과 사회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한반도 문제를 보다 입체적으로 보여주었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도 이번 특강으로 ‘통일을 말하기에 앞서 북한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였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