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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가 17일 10개 공공기관과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상반기 안전보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한기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가 17일 경북 경주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코라드홀에서 10개 공공기관과 안전보건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상호 기관 간 안전보건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합동 교육과 정기 세미나를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한기대를 비롯해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수목정원관리원, 울산항만공사,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 11개 기관이다.
협약 체결 후 ‘안전보건 역량강화 정기 세미나·워크숍’도 진행됐다. 11개 기관의 안전보건 전담조직 팀장 및 실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에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역할 ▲공공기관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수사사례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가 이어졌다.
이어 18일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코라디움 등) 현장을 살펴보며 고위험 시설의 안전관리를 견학한다.
유길상 총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책무가 한층 무거워진 만큼,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과 세미나가 우수 안전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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