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 건축사 중심 33인 자문 조직 구성

임춘성 기자 | ics2001@hanmail.net | 기사승인 : 2026-05-14 14: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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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그룹 기술자문단 발대식.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에스와이(주)가 건축사와 관계전문기술자가 참여하는 외부 자문 조직을 발족하고 설계 단계 기술 자료 정비 작업에 들어간다. 회사는 5월 13일 서울 서초구 채빛퀴진에서 'SY기술자문단' 발대식을 갖고 33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발대식에는 회사 관계자 7명을 포함해 총 40명이 참석했다.


자문단의 인적 구성은 건축사사무소를 중심축으로 한다. 디에스그룹, 아라그룹, 선엔지니어링, 남호엔지니어링, 일우엔지니어링, 예정엔지니어링, 도우건축, 준건축, 케이앤티건축 등 약 30개 사무소가 참여하고, 여기에 구조기술사·소방기술사·친환경 전문가가 합류해 분야별 전문성을 보완했다. 초대 단장은 신우식 건축사(예가씨엠건축)다.

자문단의 우선 과제는 설계 자료의 정비와 표준화로 좁혀진다. 회사가 제시한 운영 방향에 따르면, 자문단은 건축사가 설계 도면에 곧바로 반영할 수 있는 표준디테일과 설계 소스, 인허가 단계에서 활용 가능한 대응자료를 만들어 공급한다. 이는 자재 카탈로그 수준의 정보 제공을 넘어, 설계 사무소가 도면 작성과 인허가 절차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기술 자료를 마련하겠다는 뜻이다.

자문 범위는 다섯 영역으로 정리됐다. 제품 품질·성능 개선, 설계 디테일과 BIM 기반 기술 지원, 신제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건축 현장 적용성 검토 및 생산성 향상, 건축산업 정책·기술 제안이다. 운영 체계는 중앙기술자문위원회와 분야별 전문위원회의 이원 구조이며, 자문위원회 회의·기술 세미나·성과 평가가 정례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회사는 자문단 활동을 통해 설계 단계 기술 지원을 묶은 'One-Stop 서비스'와 제품군 연계를 강화한 'Total 서비스' 체계를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신우식 단장은 "건축사와 관계전문기술자, 기업이 함께 건축자재의 품질·성능 향상에 나선다면 건축서비스산업과 건축자재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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