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문화재단 임형주 이사장, 백석대·백석예대·백석문화대와 문화예술 교육 협력 확대

임춘성 기자 | ics2001@hanmail.net | 기사승인 : 2026-05-21 14: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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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용산구 산하 용산문화재단(이사장 임형주)이 백석대학교·백석예술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와 문화예술 교육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용산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백석학원 본부동에서 백석학원 산하 3개 대학과 문화예술 교육 및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용산구와 백석학원이 지닌 역사·문화적 연결성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용산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청년·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대학과의 협력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간 협업을 통해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산학 협력 모델 구축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협약식에는 임형주 용산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백석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관 간 문화예술 분야 교류 확대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문화예술 분야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사업 운영을 위한 기술·정보 협력 ▲기관 간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문화예술사업과 구민·학생 참여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용산문화재단은 현재 기획전시 ‘삼각G7’을 운영 중인 1층 팝업홀과 2층 커뮤니티 라운지, 향후 조성 예정인 4층 옥상 공간 등을 활용해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문화예술 활동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설명이다.

백석학원 측은 이번 협약이 대학 교육과 현장 실무 경험을 연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학과 문화기관이 협력해 학생들의 실무 경험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임형주 이사장은 “백석학원이 건학 50주년을 맞은 시점에서 문화예술 분야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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