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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열린 대한건축학회 대전·세종·충남지회 2026 경진대회에 참가한 국립한밭대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학생들과 박병용, 도성록, 임한솔 교수(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차례로)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학부생들이 지난 10일 대한건축학회 대전·세종·충남지회가 주최한 ‘2026년도 경진대회’ 환경 및 설비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됐으며, 환경 및 설비 부문의 주제는 ‘제로에너지건물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AI) & 건축환경설비 기술’이었다.
먼저 최우수상을 수상한 ‘탄소로그아웃’팀(김준형, 류제창 학생, 지도교수 박병용)은 ‘탄소 모니터링 시스템’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여 발표했다.
이 작품은 IoT 기술을 기반으로 건물 내 탄소 배출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학생 참여를 통한 탄소저감 행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시스템을 제안했으며, 거주자 행동 변화와 첨단 센서 기술을 결합하여 제로에너지건물 실현에 기여하는 실용적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덕명동.mp3’팀(김규영, 이희찬, 박상하 학생, 지도교수 임한솔)은 ‘초지향성 스피커의 원리를 이용한 AI 기반 개인 맞춤형 능동 소음 제어 시스템’을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박병용 교수는 “제로에너지건물 실현과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은 건축환경설비 분야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학부생들이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주시하고 미래 지향적인 자기 계발을 실천하여 전략적 인재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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