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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상구 씨, 김수종 지도교수, 양성모 씨.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충북대학교 수의학과 병리학교실의 김상구 씨와 양성모 씨가 지난 10월 23일 전북 야생동물생태체험관에서 열린 ‘2025년도 제37차 한국수의병리학회 학술대회’에서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상구 씨는 ‘개 유선종양 진단을 위한 CNN-기반 진단시스템 개발(Development of a Convolutional Neural Network-Based Diagnostic System for Canine Mammary Gland Tumors)’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 구두발표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고해상도 종양 조직 디지털 슬라이드 이미지를 활용해 개 유선종양을 진단하는 AI 기반 자동판독 모듈을 개발, 현미경적 진단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밀 자동진단과 디지털 병리 기술의 수의종양학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양성모 씨는 ‘신생 홀스타인 송아지의 편측성 선천성 정상피종(Unilateral Congenital Seminoma in a Neonatal Holstein Calf)’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 구두발표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신생 홀스타인 송아지에서 세계 최초로 선천성 정상피종을 확인하고 병리학적·면역조직화학적 특징을 규명, 가축 생식세포종 발병 기전 및 선천성 종양의 비교병리학적 이해에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변화하는 수의병리학: 혁신에서 통합으로의 AI’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국제 초청 강연과 국내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성과 공유를 통해 AI 기술 활용 수의병리학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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