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교법인 호심학원 광주대학교 창설자 호심 김인곤 박사 22주기 추모식이 31일 열렸다. 사진=광주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학교법인 호심학원 광주대학교 창설자 호심 김인곤 박사 22주기 추모식이 31일 교내 호심기념도서관 6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숙남 이사장과 김동진 총장 등 유가족과 대학 교직원, 김명수 전 대법원장 등 사회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생전 육성녹음을 청취한 뒤 헌화하며 창설자의 생애와 업적을 되새기고 추모했다.
김동진 총장은 유가족을 대표해 “선친이 뿌린 씨앗들은 광주대 역사 속에 단단히 뿌리내려있고, 이제 더 큰 숲으로 가꿔나가는 것이 총장인 저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선친의 건학이념을 이어받아 지역과 국가를 빛내는 인재의 요람으로 더욱 굳건히 성장하는데 애정과 격려로 함께해달라”고 강조했다.
2부 호심 김인곤 박사 기념관 리뉴얼 오픈식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0년 5월 개관한 호심 기념관은 2023년 8월 故 김혁종 전 총장의 유품 전시로 한차례 재정비한 뒤 최근 연혁과 수장고 자료 정리, 전시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이날 대중에 처음 공개했다.
송숙남 이사장은 호심기념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이 공간은 창설자가 학생과 학교를 위해 누구도 대신할 수 없었던, 끝까지 지켜내야 했던 결단의 시간이 고요히 쌓여있다”라며 “그분의 삶은 기억으로 두기엔 너무 분명하고, 지금도 우리에게 방향을 묻고 있다. 이제 김동진 총장 리더십 아래 조용하지만 흔들림 없이 다음 시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원 전 총장(제4대) 유족 일동은 이날 학교법인 호심학원에 2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한 뒤 감사패를 받았고, 호심기념관 리뉴얼 사업에 노고가 많았던 한규무 교수(호텔관광경영학부)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