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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작업치료학과가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의 국제 교육기준 인증을 획득, 지난 3월 27일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사진=경남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의 국제 교육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패는 지난 3월 27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으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번 인증은 교육과정 체계성, 임상실습 운영, 교수진 전문성, 교육 환경 등 전반적인 교육 역량을 종합 평가하는 국제 기준으로, 경남대 작업치료학과는 해당 기준을 충족하며 교육의 전문성과 임상 적용 역량을 동시에 입증했다.
WFOT는 1952년 설립된 작업치료 분야 대표 국제기구로, 세계보건기구(WHO)와 협력해 보건의료 인력 양성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인증 기준에는 1,000시간 이상의 임상실습, 전공 교수 중심 교육, 이론·실습·임상을 연계한 교육 체계 등이 포함된다. 인증을 획득한 교육기관 졸업생은 회원국 간 학력 인정과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
경남대 작업치료학과는 일상생활활동(ADL), 감각통합, 인지 및 가상현실(VR) 기반 재활, 운전재활 등 분야별 실습 환경을 구축하고,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 체계를 강화해 왔다.
이 같은 교육 기반을 바탕으로 작업치료사 국가시험과 보조공학사 국가시험에서 2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하는 등 교육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차수민 작업치료학과장은 “이번 인증은 국제 수준의 교육과 실습 체계를 갖춘 학과임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의 국제화와 임상 중심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확대에 따라 작업치료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문 인력 양성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대 작업치료학과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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