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선(禪)수행 이론과 실참’ 특강

임춘성 기자 | ics2001@hanmail.net | 기사승인 : 2026-04-21 16: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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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은 오는 5월 6일(수) 12시부터 14시까지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4층 선명상훈에서 ‘선(禪)수행 이론과 실참 – 禪으로 만나는 불교의 핵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동국대 불교대학원 김두진 교수가 강의를 맡아 진행하며, 선 수행과 명상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기존 교학 중심의 학사 운영에서 부족했던 수행 체험의 기회를 보완하고, 이론과 실천을 결합한 통합적 불교 교육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불교학은 철학적 이해뿐 아니라 수행을 통한 체득이 함께 요구되는 학문이다. 이에 본 특강은 선수행을 중심으로 한 실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불교 수행의 실제적 의미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교학적 이해와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강의는 ‘깨달음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하여 공적영지와 진공묘유의 개념을 비교하며 선사상의 핵심을 설명한다. 이어 마음의 본래 성품, 자성, 불성, 본래면목 등의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심성론과 수증론, 불이법과 돈오법을 중심으로 수행 이론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공적영지와 정혜쌍수의 관계를 통해 수행과 지혜의 균형을 이해하고, 회광반조를 비롯한 구체적인 수행 방법을 소개한다. 간화선 수행법과 염불선 등 다양한 실천 방식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수행 경험을 제공하며, 현대 명상과 전통 선 수행의 차이점도 함께 비교·분석할 계획이다.

미래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이론 중심의 불교 이해를 넘어 수행을 통한 체득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에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강은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불교학과 주관으로 진행되며, 선 수행과 명상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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