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해외 고등학생 첫 한국어 단기연수 성료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8-26 16: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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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한국어교육센터가 10일부터 21일까지 타이베이시립 송산상업가사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6 한국어교육센터 하계방학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인천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인천대학교 국제대외협력처 한국어교육센터가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타이베이시립 송산상업가사고등학교 학생 16명과 교사 2명을 대상으로 ‘2026 한국어교육센터 하계방학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월 양 기관이 체결한 교육교류 업무협약(MOU) 이후 처음으로 추진된 실질적인 학생 교류 프로그램이다. 인천대 한국어교육센터가 해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 한국어 단기연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가 학생들은 매일 3시간씩 한국어 수업을 받으며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한국어·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인천대 캠퍼스 투어를 비롯해 K-pop 댄스, 사물놀이, K-푸드 등 한국문화 체험과 진로·직업 체험, 교외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채숙희 한국어교육센터장은 “한국어교육센터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한 단기연수인 만큼 참가 학생들이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의 교육과 문화, 대학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류를 계기로 해외 고등학교와의 학생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한국어 연수와 인천대 학위과정 진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교육교류 및 유학생 유치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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