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르오디펜스, 한남대 ‘GPU 거점센터’ 기공식 참석

임춘성 기자 | ics2001@hanmail.net | 기사승인 : 2026-04-16 16: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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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32만장 규모 ‘AIDC’ 관리 총괄…“국방 AX 전초기지 리딩”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엠아르오디펜스가 엔비디아 ‘베라 루빈(Vera Rubin)’급 GPU 32만장 규모가 투입되는 ‘한남대 AX 클러스터 GPU 거점센터’ 구축 사업에 MSP로서 AI 기반 안전·시설관리 전반과 운영을 담당한다.


엠아르오디펜스(이하 MROD)는 16일 ‘한남대 AX 클러스터&고성능 GPU 거점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최첨단 ‘베라 루빈’급 AI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에 슈퍼마이크로컴퓨터·BKB에너지·KT 등과 함께 협력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에 참석한 박준상 MROD 대표.

박준상 MROD 대표는 이날 기공식에 참석해 슈퍼마이크로컴퓨터, BKB에너지, KT 등 주요 협력기업 참석자들과 회동하며 구축 협력을 다짐했다. 기공식에는 케빈 창(Kevin Chang) 슈퍼마이크로컴퓨터 부사장과 알렉스 유안(Alex Yuan) 총괄 매니저, 정시우 BKB에너지 회장, 성제현 KT 수도권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 부지에 건립되는 이번 GPU 센터는 국내 최초 EMP(전자기펄스) 방호 설계를 적용한 하이퍼스케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다. 2028년 완공을 목표로 2조2500억원 규모(GPU 별도) 예산이 투입되며 슈퍼마이크로가 엔비디아 ‘베라 루빈’급 GPU 32만장을 공급할 계획이다.

MROD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AIDC의 안전과 시설을 책임지는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 역할을 수행한다. AI 기반 안전·시설관리 구축부터 네트워크 안정화, 전문인력 교육까지 시설 관리를 총괄한다.

한남대가 위치한 대전광역시는 국방과학연구소, 전자통신연구원, 항공우주연구연 등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국방 등 공공기관이 밀집한 과학기술 거점 지역이다. 이번 AIDC 구축은 지역 AI 거점 역할을 하며 각 분야의 연구개발(R&D) 진행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박준상 대표 “AIDC 구축이 국방 분야 AX와 안전한 AI 생태계 이끌어갈 핵심 전초기지 될 것”이라며 “MROD는 완벽한 AI 안전·시설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배출해 첨단 국방기술과 AI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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