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GWP팀, 사랑의 모금행사 벌여

정윤서 | j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12-21 14: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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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사고 당한 학생과 지역 소외아동들 위해 기증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전운기·이하 한기대)의 GWP(Great Work Place·훌륭한 일터 만들기) TF팀이 불의의 사고로 사경을 헤매는 학생과 지역의 소외아동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모금운동을 벌여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GWP TF팀은 2007년 1월 '구성원들간 신뢰하며,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일하는 일터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으며 행정부서 팀장과 직원, 각 학부 기술연구원, 부속기관 직원, 기성회 직원 등 다양한 학내 구성원들이 참가하고 있다.


GWP TF팀은 대학 경영지원팀과 함께 지난 3일 교내에서 '사랑·나눔의 성금모금 일일찻집'을 벌여 음료티켓 판매와 기부물품 판매를 통해 총 768만3천 원의 성금을 모았다.


GWP TF팀은 성금 가운데 496만 원으로 생활필수품, 간식거리, 영유아를 위한 기저귀, 휴지, 세제류 등을 구입해 지난 16일 천안 삼룡동에 있는 신아원(90명 아동 거주)과 성거읍에 있는 익선원(70명 아동)에 각각 전달했다. 또한 나머지 300여만 원은 서울의 대형병원에 입원해 있는 이원재 씨(건축공학부4)를 위해 총학생회가 별도로 모금한 200만 원과 함께 오는 23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씨는 지난 9월 갑작스러운 화상사고로 전신화상을 입어 그간 4차례 피부이식 수술을 받고 화상전문병원인 한강성심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워낙 화상이 심해 생사의 고비에 처해 있다. 이 씨를 위해 학과 졸업생 동문, 교수, 학생들이 이미 1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GWP TF팀장을 맡고 있는 이승구 경영지원팀장은 "처음 시도한 일일찻집 행사에서 기대 이상의 수익금을 낸 것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도움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GWP의 활동이 어려운 학생과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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