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총장 오연천)는 25일 오후 2시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제65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서울대는 이날 학위수여식을 '참여', '축제', '감동'이라는 테마로 해 전 보직교수의 축가와 특강, 고 이용준 씨에 대한 명예졸업장 수여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대는 참여를 위해 총장 명의의 초청의 글을 학부모와 졸업생에게 보냈으며, 단과대학 학장과 부학장, 학과(부)장, 지도교수 등에게도 학위수여식에서 제자들을 격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행사장 내에 졸업생을 1명 이상 배출한 해외 51개 국가의 국기를 게양해 '글로벌 SNU'로서의 위상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서울대 전 보직교수 등으로 구성된 'SNU Faculty Choir'의 축가와, 소비자아동학부 김난도 교수의 '너의 계절을 준비하라'는 주제의 특강도 마련되며, 음악대학 SNU Wind Ensenble의 공연과 성악과 서혜연 교수의 독창 공연도 펼쳐진다.
지난해 7월 탄자니아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유명을 달리한 건축학과 고 이용준 씨에게 명예졸업장이 수여된다. 행사에 앞서 고인이 탄자니아 봉사활동을 하던 영상을 함께 보면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서울대학교'의 역할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수와 선배, 학부모 등 축하 인사와 졸업생의 장래 포부 등을 담은 영상물을 함께 보며 '졸업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자 도전'임을 제시하고, 졸업의 의미를 함께 되새긴다. 서울대 교수단 명의로 졸업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전달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779명(남 1,731명 여 1,048명), 석사 1,625 명(남 892명, 여 733명), 박사 562명(남 394명, 여 168명) 등 총 4,966명(남 3,017명, 여 1,949명)이 학위를 받는다. 외국인 졸업자는 총 145명(학사 23명, 석사 38명, 박사 83명, 석박사통합 1명)이다.
화학부 박인선 씨는 독일 마인츠 요하네스 구텐베르그대(JGU, Johannes Gutenberg University Mainz)와 서울대로부터 박사 학위를 받아 서울대 첫 공동박사가 된다. 서울대는 2008년 12월 독일 마인츠대와 공동이학박사학위 수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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