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대학진학적성검사 도입"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4-07 10: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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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 발표..수능 우수자 우선 선발

경북대가 2012학년도 입시부터 논술고사를 폐지하는 대신 대학진학적성검사(AAT)를 실시한다. 또한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최종 합격자 선발 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수능성적 우수자를 우선선발하며 상주캠퍼스(생태환경대학·이공대학)의 경우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의 교차지원이 허용된다.


경북대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경북대는 정원내 기준으로 2011학년도에 실시했던 13개 전형을 2012학년도에 6개 전형으로 대폭 축소했다. 이에 따라 KNU글로벌인재Ⅰ, 교과성적우수자, 논술능력우수자, 영어능력우수자, 과학능력우수자, 글로벌비즈니스리더, 예체능우수자, 체육특기자, 국가(독립) 유공자손·자녀, 전공단위선발, 리더십우수자, 정시모집 '가'군·'나'군 전형은 일반전형Ⅰ, 일반전형Ⅱ, 국가(독립) 유공자손·자녀, 전공단위선발, 정시모집 '가'군·'나'군 전형으로 변경됐다.


경북대는 우수학생 조기 확보를 목적으로 2012학년도에 수시모집 인원을 확대,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1%를 선발한다.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수능 우수자에 대한 우선선발을 실시한다는 것도 특징. 즉 경북대는 2011학년도까지 수시모집 일반전형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했지만 2012학년도부터는 모집인원의 50%이내를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우선선발한다.


경북대는 2012학년도에 논술고사를 폐지하는 대신 대학진학적성검사(AAT)를 실시한다. 이는 수험생의 잠재력과 학업능력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AAT는 일반전형Ⅱ에서 실시되며 총 500점(학생부 100점)에서 400점이 반영된다. 오는 11월 19일 실시되며 계열별(인문사회·자연)로 구분, 문제가 출제된다.


구체적으로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관련 제시문을 주고 제시문에 대한 이해력, 비판적·논리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평가할 수 있는 형태로 출제한다. 출제 형식은 다수의 문항에 대해 답하는 단답형 혹은 약술형이다. 자연계열의 경우 고교 자연계열 교과목에 나오는 기본 개념과 원리 이해를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를 논리적으로 분석, 추론하는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된다. 출제 방식은 인문사회계열과 동일하다 . 경북대는 수험생들의 혼란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중순경 AAT 출제 기본유형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대는 2012학년도에 전문계고졸재직자전형을 신설하고 최저수학능력기준을 경제통상학부는 3등급에서 2등급으로 미술학과는 언어, 외국어, 탐구영역(1과목) 중 1개 영역이 4등급 이내로 변경한다. 상주캠퍼스의 경우 생태환경대학과 이공대학은 계열간 교차지원이 허용된다.


※경북대 2012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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