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유수창)이 개설한 '고등사사과정'이 지역 영재교육의 요람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군산대 과학영재교육원과 군산고등학교는 12일 군산고에서 과학·수학 영재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영재교육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학교는 영재교육진흥을 위한 교류사업, 학습자료 교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군산고 재학생 21명(1학년 7명, 2학년 14명)은 군산대 과학영재교육원이 운영하는 고등사사과정 교육 대상자로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7명씩 한 팀을 이뤄 앞으로 9개월 동안 수학, 물리, 화학 분야 군산대 교수들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학생들은 아울러 실험실 체험학습, 과학캠프 참가를 통해 과학적 창의력을 높이는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두 학교 간 이번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체결한 것으로 지난해 협약 성과가 만족스러웠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군산대 영재교육원은 고등사사과정 교육 대상자 범위를 넓혀 공개 모집도 계획하고 있다.
유수창 군산대 영재교육원장은 "고등사사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에서 하는 연구들을 체험해 볼 수 있고, 이 경험은 학생들이 진학방향을 정하고 진학 후 진로설정을 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는 고등사사과정 대상의 범위를 넓혀 공개모집할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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