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교수들, '새로운 간질 발작 매커니즘' 규명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4-20 1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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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의과대 교수 연구팀이 간질(뇌전증)에 의한 발작 발생 및 조절에 대한 새로운 기전을 규명했다.


20일 한림대에 따르면, 한림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김지은 박사(현 UCSF 박사후연구원)와 강태천 교수가 P2X7 수용체와 파넥신 1 (pannexin 1) 채널에 의한 새로운 간질발작 억제 기전을 밝혀냈다.


연구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19일 미국 의과학분야 저명 학술지인 '임상연구 저널(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아세틸콜린 수용체의 하나인 M1 receptor에 의한 발작 유도 시 세포내 칼슘분비에 의해 파넥신 1 채널을 통한 IP3와 ATP 분비가 P2X7 수용체를 활성화시킴으로서 간질발작을 조절함을 입증했다”며 “이러한 사실은 발작 원인 기전에 따른 치료제 선택의 필요성을 최초로 제시하였으며 이를 통한 새로운 간질치료제 개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부의 지원에 의해 순수 국내 연구진에 의해 수행되었으며 임상연구 저널 5월호에 '간질치료의 새로운 표적 (New target for epilepsy treatment)'이라는 제목으로도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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