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우수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은 젊고 유능한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노벨상 수상 주역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사업 지원 기간은 5년으로 연구장비비를 포함해 5년간 총 10억5000만 원이 지원된다.
27일 건국대에 따르면 한 교수는 67명의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16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 교수는 노벨상 수상을 위해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정부로부터 연구역량을 인정받은 한 교수는 건국대 '1호 총장 석학교수'다. 총장석학교수는 김진규 건국대 총장이 관용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며 생긴 예산 절약분으로 연구 실적이 우수한 과학자를 초빙키로 하면서 만들어진 제도다. 김 총장은 취임 후 '총장 석학교수' 제도를 신설했으며 한 교수를 '1호 총장 석학교수'로 영입했다.
한 교수는 건국대 동물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대학원에서 줄기세포 연구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줄기세포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한 교수는 최근 '줄기세포의 역분화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셀(Cell)>과 <네이처(Nature)> 등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또한 세계적인 줄기세포 석학인 한스 쉘러 독일 막스플랑크 분자생의학연구소장 등과 함께 공동연구를 해오며 5년간 22편의 SCI급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 분야에서도 획기적인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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