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대, '전통 성년례 의식' 치러

나영주 | n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5-16 19: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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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총장 이원우, 이하 꽃동네대학교)는 16일 오후 4시 대학 내 컨벤션 홀에서 성년례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전통예식으로 성년의 날 행사를 마련한 꽃동네대학교는 문화관광부에서 구상한 표준성년례를 대학의 특성에 맞게 재구성하였으며 예식의 대상인 104명(남학생 19명, 여학생 85명)의 학생들이 성년이 되는 뜻 깊은 날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성년례(成年禮)는 우리나라의 고유한 의식절차로 관혼상제라는 네 가지 의식절차 가운데 첫 번째 오는 예식으로 예부터 그 중요성이 강조되어 왔으며, 현대에서도 법률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고 신성한 의무를 지게 되는 어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 주기 위한 중요한 의식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성년례에서는 삼가례(세번의 옷을 세 번 옷을 갈아입히는 의미로 총장이 세 번의 축사를 하는 의식), 수훈례(성인으로서 늘 마음속에 새겨야할 교훈과 그 가르침을 내려주고 이를 실천하기를 다짐하는 의식), 초례(성인이 되었음을 축하하는 술잔을 내려주고, 술을 마시도록 허락하되 술 마시는 법도를 교훈으로 내리는 의식)의 순으로 진행되며, 이를 모두 마친 후 성년선언을 통해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성인으로 살아갈 것을 선언했다.

이원우 총장은 수훈례를 통해 “선현께서 말씀하시기를, 집에서는 효도하고 밖에서는 윗사람에게 공손하며 항상 배움으로 임할 때 인생에 보탬이 되나니, 착한 일과 더불어 항상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의리를 지키며 불의를 보고 용감하게 맞설 때 주위의 칭송을 받을 수 있으니 평생을 이와 같이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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