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지다(隻--)]
서로 원한을 품어 반목하게 되다.
(예문:우리가 이때껏 몇몇 해를 같이 지내 봐야 말다툼 한 번 한 일이 있소?
무슨 척질 일이 있겠소? - 염상섭의 '대목 동티'중에서)
♣ ‘척(隻)’은 조선 시대에 민사와 관련된 소송이 벌어질 때 지금의 피고에 해당하는 사람이었다.
다른 사람을 고소하여 피고로 만드는 것을 ‘척지다’라고 하였다.
소송을 걸어 싸우게 되면 결국 서로 원망하는 사이가 되므로 ‘
척지다’라는 말이 ‘다른 사람과 원수지간이 되다’의 의미로 발전한 것이다.
출처: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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