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학생들, 국내외에서 봉사활동

나영주 | n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8-10 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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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봉사단, 베트남에서 교육봉사..나눔실천단, 국내 낙후지역 중고교생 멘토링

서울대 학생들이 국내외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먼저 서울대 글로벌 봉사단 산하 스누봉사단 25명은 지난 8일 출발, 오는 1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탕와이현에서 교육봉사와 문화교류를 진행한다. 특히 스누봉사단은 하노이대 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한국어와 한국문화 알리기, 과학교실, 담장 벽화그리기 등을 수행한다.


스누봉사단의 베트남 활동에 이어 10일부터는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학생들 중심으로 네팔에서 태양전지 시스템 설치 등 지식나눔 활동이 실시된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서울대 기초교육원 주관으로 방글라데시에서 교육 및 노력 봉사가 실시된 바 있다.


서울대 관계자는 "글로벌 봉사단은 해외 봉사활동과 폭넓은 국제사회 경험을 통해 사회와의 소통, 나눔과 배려의 전인적 덕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2011년 구성됐다"면서 "글로벌 봉사단은 기존에 분산 실시되던 해외봉사단체와 프로그램을 통합해 구성됐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가에서 교육, 건축, 의료활동뿐 아니라 태양발전 시스템 설치, 빗물이용시설 설치, 가축 질병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낙후지역 중고교생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서울대 나눔실천단 100여 명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강원, 충청, 경상 등의 7개 지역을 찾아 470여 명의 중고생들과 우정의 시간을 갖는다. 방문 학교는 강원 인제고, 강원 횡성 우천중, 충남 부여고, 충남 홍성 서해삼육고, 충북 옥천고, 경북 봉화고, 충남 서천 판교중 등이다.


한편 서울대는 학생들의 해외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체계화하는 등 글로벌사회공헌활동의 효율적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2012년 '우정 글로벌 사회공헌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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