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일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대학장, 한국해양대 특강

나영주 | n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9-08 09: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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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특강 2011학년도 2학기 첫 강좌로 열려

도정일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대학장이 지난 7일 한국해양대 시청각동에서 '인문학 교육,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한국해양대의 '월드비전' 특강 2011학년도 2학기 첫 순서로 마련됐다. 한국해양대는 학생들이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2학기에도 매주 수요일마다 사회 각 분야 명사들을 초청, '월드비전' 특강을 열고 있다.


도 학장은 강연을 통해 "인문학은 인간의 삶에 대한 의미와 목적, 가치를 탐색하고 질문하는 정신적 교육과정"이라면서 "돈과 같은 수단적 가치가 그 자체로 목적이 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인문학적 사고 형성은 인간의 삶을 지탱해 주는 힘으로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 학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영문학자이자 문학평론가로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 대표, '한국영상문화학회' 공동대표, 경희대 영어학부 명예교수 겸 후마니타스칼리지 대학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후마니타스칼리지는 지난 3월 출범한 경희대의 교양교육 전담기구다. 저서로는 <시인은 숲으로 가지 못한다>, <대담>, <시장전체주의와 문명의 야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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