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경제법학회, '제10회 모의공정위대회' 우수상

유진희 | y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9-22 10: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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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자격 갖춰 공정위 지원 시 우선 채용 기회 부여


경북대(총장 함인석) 경제법학회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제10회 대학(원)생 모의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조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경북대 경제법학회는 '(주)유한킴마리의 시장지배적지위남용행위에 대한 건 및 (주)산뜻한나라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에 대한 건'을 주제로 경연을 펼친 끝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전국 20개 대학 22개 팀이 참가했으며 서울대, 경북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 전국 주요 법학전문대학원팀이 대거 참가해 어느 때보다도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논란이 됐던 생필품 업체들의 리뉴얼 상품 생산으로 인한 가격 인상과 같은 생활밀착형 사례에 착안, 경북대 경제법학회는 이번 경연에서 일회용 패드형 생리대의 급격한 가격 상승으로 인한 서민 경제의 어려운 현실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 심사위원과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 및 각 대학 교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연을 지켜본 심사위원은 심사평을 통해 "용어 사용이 적절하고 법리의 정밀성이 실무가의 입장에서 보아도 손색이 없다. 향후 공정거래위원회 심결례에도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우수상 이상 수상팀에 대해서는 향후 변호사자격 취득 및 행정고시 합격 등 임용자격을 갖추어 공정위에 지원하는 경우 우선채용의 기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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