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한글날을 맞아 7일 서문 일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시화전, 전통문화체험행사 등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We are the oen! 우리는 하나야!'를 주제로 열렸으며 전북대에 재학하고 있는 12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외국인 학생들이 각국 전통놀이와 전통의상을 선보이고 우리나라의 민속놀이를 체험했다. 또한 외국인 학생들이 직접 쓴 시를 전시하는 시화전도 열렸다.
특히 10명의 외국인 학생이 참가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는 '한국 문화의 위대함'을 비롯해 '세계 속의 한류 열풍', '나의 한국생활 적응기', '한국 유학을 꿈꾸는 외국 친구들에게'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중국인 유학생 장 메이링(23) 씨는 "한글날을 앞두고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멋을 알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한국어로 시를 써보면서 한국 정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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