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전통차회, 다도 공연으로 '茶 문화전도사' 역할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2-06 1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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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7일 캘리포니아주 주요 대학에서 다도 강연·시연 펼쳐



인제대(총장 이원로) 백인제기념도서관(관장 박재섭) 전통차회가 한국의 차 문화를 전하는 문화전도사 역할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캘리포니아주의 주요 대학에서 다도 강연과 시연을 펼치고 있는 것.

인제대에 따르면 3일 미국 스탠포드대(Stanford University)에서 열리는 Pan-Asian Music Festival에 초청받아 전통차 다도공연을 선보였고 6일 세크라멘토주립대(California State University, Sacramento), 7일 UC Berkeley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에서 총 3차례의 다도 강연과 시연을 펼친다.

인제대 전통차회의 다도공연은 한국 음악 프로그램의 하나로 편성되어 한국 차에 대한 강연과 다도 시연, 다악(茶樂)이 함께 어우러져 절제되고 섬세한 무대를 펼치게 된다. 공연 후에는 모든 관객들이 한국의 전통 차와 다식을 맛 볼 수 있는 차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직접 한국 차 강연자로 나서는 박재섭 관장은 "한국의 청정한 자연의 색과 맛이 담긴 차 한잔을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대접해 그 속에 담긴 한국의 마음과 정신을 전하려 한다"며 "학생들도 한국의 차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과 같은 마음으로 준비에 여념이 없는 만큼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대 백인제기념도서관은 2010년 인제대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국 전통 차회를 만들어 꾸준한 다례 수련과 활동을 펼쳐왔다. 또 G20 서울정상회의 Tea Art 대전 참가, 각국 대사 초대 다례시연, 일본 후쿠오카 아시아축제 다례 시연 등 국내외 행사에 참가하며 한국의 차 문화를 알리는 데도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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