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최초 신입생 등록률 예년 수준"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2-13 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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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학 소폭 상승하거나 하락

대학들이 2012학년도 신입생 등록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대학들의 최초 신입생 등록률이 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하거나 하락해 대체적으로 작년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성대(총장 송수건)는 13일 "지난 10일 마감한 2012학년도 신입생 최초합격자 등록율이 84.9%를 나타냈다"며 "이는 지난해 3356명의 모집인원 중 2073명이 등록한 81.35%보다 3% 이상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또한 부경대(총장 박맹언)는 "지난해 등록률 83.8%와 비슷한 수치인 82.9%의 등록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경대 역시 수시모집 등록률은 99.3%로 전년도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보였으나 정시모집은 75.8%('가'군), 61.5%('나'군)로 낮은 등록률을 보였다.

조선대(총장 직무대리 이상열)는 등록 대상자 5125명 중 4427명이 등록해 86.4%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수시모집의 경우 99.3%의 높은 등록률을 보였으나 정시모집은 64.5%의 저조한 등록률을 나타냈다. 충북대(총장 김승택)는 79.9%의 등록률을 보여 지난해 79.8%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특히 충북대는 우수신입생 확보를 위해 전체 합격생을 대상으로 김승택 총장과 홍보대사의 모바일 동영상 보내기, 소속 학과 교수들의 전화상담을 통해 학과의 비전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

한편 추가 합격자 등록기간은 부경대는 오는 13일부터, 경성대·조선대·충북대는 오는 1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마감 기한은 각 대학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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