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학협력을 선도할 전문대학의 윤곽이 드러났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용근)은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의 1단계 포뮬러 평가 결과 선정된 52개 대학을 27일 발표했다.
LINC 사업 유형별로 산학협력선도형이 17개교, 현장실습집중형은 35개교(공학계 25개교, 비공학계 10개교)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현장실습집중형의 비공학계의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고 교과부는 설명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용인송담대학교, 인덕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등 13곳이 1차 심사를 통과했고, 충청권·강원권은 아주자동차대학, 신성대학, 공주영상대학 등 11곳, 호남권·제주권은 고구려대학, 전남과학대학 등 12곳이다.
또 대경권에서는 구미1대학, 대구과학대학, 영남이공대학, 영진전문대학, 대경대학 등 8곳이 선정됐고, 동남권에서는 국공립인 경남도립거창대학을 포함해 울산과학대학, 한국승강기대학 등 8곳이 1차 심사를 통과해 최종 선정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교과부는 지난 1월 30일 사업 공고 후 LINC 사업에 신청한 전국 74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기본역량 지표와 산학협력 지표에 의한 포뮬러 평가를 실시해 이번 52개교를 선정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1단계 평가를 위해 산학협력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점검·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대학별 실적과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포뮬러 산식 적용 및 검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이들 52개 전문대학에 대해 2단계 사업계획 평가와 산업체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30개교 내외를 오는 3월 말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