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이병규 교수, 세계 우수연구자 반열 올라”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4-17 20: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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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발표 논문, 전 세계 4000회 조회 기록

울산대 이병규(환경공학전공) 교수가 세계 우수연구자 반열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울산대는 “세계적인 네트워크 출판사인 InTech사가 2010년 8월 게재된 이 교수의 논문이 미국, 일본, 캐나다, 중국, 인도 등 전 세계에서 4000회 내려 받기가 이뤄진 것을 통보하고 축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수의 논문은 InTech사가 발행하는 <Air Pollution(대기오염)>에 수록된 것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에 포함된 다환방향족 고리화합물의 배출원, 분포 및 독성(Sources, Distribution and Toxicity of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PAHs) in Particulate Matter)’이 논문 제목이다. 이 교수의 논문은 연료의 연소과정에서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발암성 물질인 PAHs(다환방향족 탄화수소)의 생성과정과 대기 중 농도, 독성평가 방법, 등가독성 등을 규명한 것이다. InTech사에 따르면 이 논문은 출판 20개월 만에 전 세계에서 4000회 이상 내려 받기라는 기록을 세웠다.


울산대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해마다 수십만 건의 발표 논문 가운데 대부분 10년이 지나도 50회 인용을 기록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20개월의 짧은 시간에 4000회 이상 내려 받기가 이뤄진 것은 주목할 만하거나 우수한 논문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PAHs를 연구한 여러 편의 SCI(세계 우수 과학기술 논문색인)급 논문을 발표해오면서 2010년도 세계 대기 및 폐기물학회(AWMA)에서 ‘최우수 교수상’을 수상했으며 세계적 권위의 환경분야 저널인 <Environmental Science and Technology>,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Atmospheric Environment>, <Chemosphere>의 전문 평가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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