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총장 이원로)가 하계방학을 맞아 재학생 해외 취업력 강화와 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해외인턴십 프로그램'과 '글로벌 인재 양성과정'을 시행한다.
먼저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73명의 학생들은 오는 20일 인제대 본관 7층 세미나실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학생들은 오는 23일부터 4주간 직무어학연수와 5주간 현장 실무인턴십을 포함해 총 9주간 일정으로 필리핀, 싱가폴, 중국 현지에서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현지인과 1:1 어학수업을 병행하는 필리핀 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은 시청, 경찰서, 보건소, 유치원 등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를 주로 수행하게 된다. 싱가폴과 중국 인턴십을 통해서는 IT, 신문사, 보험사, 마케팅 회사 등에서 다양한 현장 실습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성오(경영학부4) 씨는 "해외 인턴십으로 외국 회사 인턴 경험도 쌓고 국제적 감각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인재 양성과정은 기존 교환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한 단계 높인 것이다. 즉 취업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인턴십을 결합, 이 과정을 통해 중국비지니스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다.
인제대는 프로그램 참가 10명을 선발해 오는 7월 3일부터 내년 1월까지 파견할 예정이다. 교육은 1단계(중국어·영어·비즈니스 교육/2개월 과정), 2단계(인턴교육프로그램/ 3개월 과정) , 3단계(중국 현지 기업 인턴사원 근무)로 나뉘어 중국 남경대와 한국 무역관(KOTRA), 다티엔(大田)시 정부, MAP 잡지사 등 현지 실습업체에서 7개월 동안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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