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개소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8-09 12: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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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사무총장 특별 영상강연도 이어져

서울대 의과대학(학장 강대희)은 오는 13일 오후 4시 교내 의과대학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개소식・반기문 UN 사무총장 특별강연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본관 대강당 외에 오버플로우 룸으로 마련된 서울의대 내 모든 대형 강의실에 실시간 비디오 송출로 이뤄질 예정이다. 젊은 의대생들에게 국제기구에서 활동을 펼치는 선배들 (반기문 UN 사무총장, 신영수 WHO 서태평양본부 사무처장)의 모습과 육성을 직접 듣게해 세계적인 안목을 갖게 하겠다는 취지다.


개설되는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이전부터 개별 교수와 교실 차원에서 진행돼 오던 다양한 국제보건의료활동에 대한 지원을 체계화하고 대학전체의 역량을 모은 기획활동을 수립해 국제보건의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정부와 국제기구를 도와 개발도상국의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의료기술과 관련지식을 해당국가 전문의료인들이 익히고 표준화해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구와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소장 이종구 교수(서울의대)는 “한국이 글로벌 리더가 되는데 대학이 적극 나서서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를 기획하게 됐으며 향후 센터는 국제보건의료의 연구, 교육, 사회공헌 업무를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이를 위한 내부조직으로 교육 담당유니트와 병원개발유니트, 그리고 일차의료시스템개발유니트 등의 유니트를 기본 실행조직으로 하고 이를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개발도상국 보건의료문헌 아카이브를 두고 도서관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과 특별강연에 앞서 서울대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사무소 (WHO/WPRO)는 서평양지역 보건의료인 교육을 위한 지역교육개발센터(Regional Education Development Center for health professions: 약칭 REDC)를 서울의대에 지정해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가 그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는 MOU를 맺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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