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넘어선 인류애 실천, 아이티에 사랑을"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8-28 10: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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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아이티 의료봉사단' 봉사활동 실시

전남대가 국경을 넘어선 인류애를 선보여 대학가에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대 교직원과 학생 등 23명으로 구성된 '아이티 의료봉사단'은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아이티 카라콜(Caracol)과 테라 우지(Terrier Louge)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세계와의 어울림, 사랑의 문화 나눔'을 슬로건을 해 정형외과, 외과, 산부인과, 내과, 피부과, 소아과 진료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기간 의료진을 찾은 환자는 45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아이티는 지난 2010년 1월 진도 7.0의 대지진 발생으로 각종 기반 시설이 파괴되고 심각한 환경오염과 질병피해로 아직까지 많은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대 봉사단의 방문은 의료·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현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국경을 넘어선 인류애를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대 관계자는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전남대 동문인 세아상역 김웅기 회장(섬유공학과 73학번)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추진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면서 "김 회장은 아이티 정부와 IADB(미주개발은행), 미국 국무부와 공동으로 아이티 북쪽 해안 지역에 약 45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섬유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인도주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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