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 불어불문학과의 뮤지컬 동아리인 르벵블루(Le Vin Bleu)의 6번째 공연작인 ‘트레젠 멜로디(Trézène Mélodie)’는 상업적, 대중적 취향에서 탈피해 라신의 대본을 훼손치 않고 작품의 정통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재즈(Jazz)를 기반으로 차분하지만 격정적인 멜로디의 음악을 통해 작가가 표현하고자 했던 숙명에 저항하며, 정념으로 인해 파멸되어가는 인간 본성의 모순을 다루는 ‘순수비극’을 나타냈다.
충북대 홍보팀 관계자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로미오와 줄리엣’, ‘노트르담드파리’와 같은 유명한 작품에 비해 대중들에게는 낯설지만, 신선하게 다가올 ‘트레젠 멜로디(Trézène Mélodie)’로 17세기 프랑스 고전 비극의 정수라 불리는 페드르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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