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日 올림푸스社와 국제심포지엄 개최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2-19 16: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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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연구센터 활성화 위해 의생명 분야 연구동향 논의

UNIST(총장 조무제)는 세계적 광학전문기업인 올림푸스(한국지사장 이나도미 카츠히코)社와 공동으로 설립한 연구센터 'UNIST-OLYMPUS Biomed Imaging Center(UOBC)' 활성화를 위해 19일 교내 제2공학관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세계적인 석학들과 연구소 관계자 및 병원 관계자, 기업, 연구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첨단 현미경 장비를 이용한 바이오이미징 기술 등 의생명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이 다각적으로 논의됐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빛의 힘, 생물의학 연구를 위한 최신 이미징 기술(The Power of Light, Current Imaging Technology for Biomedical Research)’이라는 주제로 최첨단 초고해상도 현미경기법을 이용해 세포 나노구조에 관한 최근 연구 현황이 소개됐다.


3개 세션으로 나눠 개최된 심포지엄은 ▲현미경 신기술의 소개(Emerging New Technologies) ▲공학기술을 이용한 생명의학 이미징의 연결(Interfacing Biomedical Imaging with Engineering) ▲소동물을 이용한 뇌 관련 연구 및 이미징(In vivo Brain Mapping and Imaging) 등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올림푸스社 아키라 사이토(Akira Saito) 씨는 세포배양을 하면서 현미경으로 장시간 촬영하는 실험에 대한 소개와 레이저 현미경을 이용해 8mm의 두꺼운 조직 내부에 대한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얻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서울대 장성호 교수는 최근 바이오메디컬 이미징 분야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초고해상도 현미경(super-resolution microscope)의 원리와 응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서판길 연구부총장은 “올림푸스와 공동으로 설립한 연구센터에서 첨단 이미징 장비를 이용해 연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 창출에 이바지해왔다“며 "앞으로도 UNIST가 바이오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UNIST-OLYMPUS Biomed Imaging Center(UOBC)는 나노 바이오 및 영상의학을 하나의 연구로 응집시켜 융합학문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2009년 설립됐다. 실시간 초점보정 현미경, 공초점 현미경, 전반사 현미경, 매크로 뷰 현미경, 버츄얼 현미경 등 13종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살아 있는 세포 및 개체에서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다. 특히 고해상도 현미경과 다중광자현미경 등 첨단 장비 도입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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