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 조건 없이 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한 안 교수는 최근 정세현 총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나이가 들고 보니 무엇인가 사회에 기여하고, 도움 줄 일을 찾고 싶었는데 평생에 걸쳐 재직한 원광대가 앞으로도 더욱 잘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자녀와 상의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학교 발전을 위한 후학양성에 써 달라”고 말했다.
이에 정 총장은 “비록 퇴임은 하셨지만 지금껏 학교 발전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정성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기탁하신 발전기금은 교수님 뜻에 따라 뜻 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안 교수는 1931년 정읍 출생으로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한 후 1965년 원광대 약학과 교수로 부임해 두 차례의 대한약학회 부회장과 정읍농고 동창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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